2024-04-29 17:49 (월)
창원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총력’
상태바
창원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총력’
  • 이천수
  • 승인 2016.04.14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화권 유력 매체 언론인 및 여행사 관계자 등 40명이 창원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창원시에 이들의 방문은 지방의 특화된 관광소재 및 체험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중화권 방한 관광객의 지방분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기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창원은 경북 경주, 청도, 부산, 제주 등과 함께 대상지로 선정됐다. 

참가자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의 유력 일간지, 주간지 기자 및 여행업자들과 대만, 홍콩의 여행매거진 기자들로, 창원의 주요 관광지인 ‘상상길’, ‘창동예술촌’과 진해군항제의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을 심층 취재하며, ‘창원 관광상품’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벚꽃으로 장식된 세계인 2만 3000명의 이름이 새겨진 ‘상상길’과 골목골목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채워진 ‘창동예술촌’에 큰 호응을 보내며, 관광상품화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수도권에 편중된 중화권 방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앞으로 중화권의 유력 일간지, TV매체 등의 기자들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창원관광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창원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