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은 14일 진해해양공원 내 해양솔파크 3층 회의실에서 전국 11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체제와 우수사례 공유로 고객만족 향상은 물론 지역의 관광 및 축제의 홍보마케팅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이날 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타워 전망대와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등을 둘러본 뒤, 크루즈로 마산만 일원의 야경을 감상하는 등 관광투어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2008년 결성된 전국공기업발전협의회는 창원을 비롯해 전주, 청주, 동해, 안동, 서대문, 양산, 울주, 가평, 보령, 문경 등 각 도를 대표하는 11개 공기업이 정기적인 협의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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