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튤립 등 봄꽃 36만본으로 꽃동산을 조성해 시민들이 많은 시민들이 봄꽃 향기에 푹 빠져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진주꽃동산은 진주시종합경기장 자연체험 공원부지 3.6ha에 오는 4월말까지 튤립과 봄꽃 10여종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야생화 화단도 조성중이다.
또 오는 6월달에는 민들레등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국화·구절초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미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였으며 오는 주말은 모든 꽃들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동산을 방문해 관람하고 주위분들에게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봄꽃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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