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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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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 이정태
  • 승인 2016.04.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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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적용) ▴질환기준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및 중증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자로서 조기진통은 임신 20주 이상 34주 미만, 분만관련 출혈은 분만관련 입원일로부터 분만일 이후 6주까지, 중증임신중독증은 임신20주 이상부터 분만관련 퇴원일까지 ▴작년 10월 1일 이후 분만한 자가 해당된다.

지원 사항은 고위험 임산부의 입원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적용된다.

또한 입원, 치료에 소요된 치료비는 출산이후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신청일 기준 임산부 주민등록지 보건소에서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가능하다.

단, 작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만한 자는 지난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831-3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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