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대 참여 농심(農心) 키우고, 도시농업 활성화 토대 마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가족단위 주말농장인 ‘농사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 텃밭작물 가꾸기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한 100세대에는 멀칭용 비닐과 고추 모종을 무료로 나눠줘 모종심기 체험행사도 가졌다.
농사체험학습장은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계절별 채소 모종과 씨앗류 및 소농기구(호미, 물 조리개 등)는 참여가족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참여세대는 오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해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선정한다.
텃밭은 시험포장 내 부지 2000㎡을 조성해 선정된 세대별로 각각 17㎡(5평)을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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