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를 처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조례안건으로는 이오상의원이 발의한 ▲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및 문종관의원이 발의한 ▲ 구의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외에 ▲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민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대 총선동안 밤낮없이 민생현장을 다니면서 지역현안사항들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들으면서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의회의 역할과 구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구민 뜻을 더욱 받들어 새로운 각오로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한 추경예산안 심사와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