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새마을회(회장 박외숙)는 21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창원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46주년을 맞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의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운동 실천 결의문’ 제창을 통해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덕목’을 실천해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어 통합 시 1・2대 새마을회장을 역임한 최재영 회장과 신임 박외숙 회장의 이・취임식이 거행됐는데 박외숙 회장은 기념사 및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단이 이룬 성과를 본받아 밝고 힘찬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새마을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박재현 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첨단・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예술을 한층 더 차원 높게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