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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직자, 자전거 타기 캠페인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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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직자, 자전거 타기 캠페인 대대적 전개
  • 이정태
  • 승인 2016.04.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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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자전거의 날’을 맞이해 시 본청·사업소 및 동 주민센터로 출근하는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녹색교통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진주시는 매월 22일을‘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공직자가 앞장서서 자전거를 이용,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자전거문화 확산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22일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에 초전, 평거, 천전, 가호지역 등 네 곳에 공직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집결한 후 자전거 전용도로 및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를 이용해 시 본청 및 사업소, 동 주민센터로 출근했다.

시 관계자는“생활형 자전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출·퇴근시 자전거를 적극 이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토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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