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권익 보호 활동과 각종 현안사업 성공 위해 적극적 활동 당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통 협력하는 신뢰행정 강화를 통해 청렴한 시정 구현을 위한 ‘올해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예감사관 22명이 참석해, ‘지난해 감사 관련 업무성과’, ‘올해 명예감사관 활성화계획’, ‘주요 현안업무’ 등을 공유했다.
또 그동안 명예감사관으로서의 활동내용과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신태욱 광양시 부시장은 “신뢰받은 행정구현을 위해 민생관련 불편‧부당사항 제보 각종 부조리‧비리 등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과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사회적 신뢰와 덕망을 갖춘 지역주민 및 토목‧회계‧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 중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총 29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명예감사관들은 읍‧면‧동 종합감사에 7회, 공사현장 기동감찰에 6회 참여했으며, 시민 불편사항 14건을 건의해 시정에 반영시키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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