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대상
[전주=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전산회계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장과 생활복지사가 센터 운영 시 요구되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회계·예산관리, 급여관리 및 시설 재무회계 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전주에는 현재 6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700여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에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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