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8일 시 일원서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시청 특설무대에서 ‘제32회 복사골 예술제’ 개막식을 연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은 육군17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과 군악대 연주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이날 군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이어 기획공연 ‘통통부천’, 에클레시아의 팝페라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와 자매도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중창단 및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전통공연도 열린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이은미의 축하공연으로, ‘애인있어요’로 유명한 초청가수 이은미 씨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복사골 예술제’는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시청 잔디광장을 비롯한 시 일원에서 개최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미술, 사진,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만수 시장은 “올해 ‘복사골 예술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기 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와서 예술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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