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맞아 외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소비자 위생감시원 30여명이 위생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활동하는 소비자위생감시원은 관련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자원봉사 경험을 가진 자 등을 지난 2월 선정했다.
이어 친절교육 등을 마치고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시작으로 외식업소와 숙박업소를 2인 1조로 방문, 위생환경 및 시설개선 등에 관해 소비자 위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등 소비자가 자주 드나드는 유명 업소에 대한 평가에 심혈을 기울여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이 끝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감시를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위생감시원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외식업소와 숙박업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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