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3일 남동복지관 교육실에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민․관 사례관리 및 방문형서비스 제공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기관협의회 회의와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 문제를 호소하는 복지대상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 정신건강센터 고은상 센터장을 초빙해 복지현장에서 만나는 4대 중증 정신질환-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치매를 주제로 증상, 대상자 지지방법, 치료방법 등 일선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가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많이 접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심층상담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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