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의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더욱더 알차고 활기찬 전통예술 무대로 5월 가정의 달을 활짝 연다.
지금까지 흥타령관, 천안삼거리공원 등에서 일정별로 개최되던 공연이 5월부터는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일원화한 것.
관람객 혼란을 줄이고 무대를 최대한 낮추고 관람석과 밀착시켜 예술가들의 생생한 몸짓과 열정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체험시간, 포토존을 신설해 야외공연장의 장점을 살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시즌2’는 천안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혹서기 7월 30일 8월 6일·13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총 22회 개최예정이다. 비가 올 경우 야외 공연의 특성상 공연이 취소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문화관광과(041-521-5155), 천안박물관(521-28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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