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6년 범 구민 청결 및 녹색운동과 범시민 클린업데이’의 일환으로 관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노면 청소와 법면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등을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와 합동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관내를 통과하는 영동고속도로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와 함께 노면청소차, 안전차, 시설차 등을 동원해 노면청소를 실시하고 고속도로 법면 경사지에 버려지고 무단방치돼 있던 쓰레기 12톤 정도를 집중수거했다.
이번 고속도로 주변 일제 정비를 통해 도심주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쾌적한 대기질 개선과 깨끗한 구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순찰과 유관기관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도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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