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주제로(주제 당 5회로 운영) 2시간을 기본으로 강연하며 총 20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각각 ▲서양 문화예술 역사 이해를 위한 5가지 에피소드 ▲인간관계와 행복론 ▲동아시아 문화기행 ▲‘영화를 읽다, 인문학을 보다’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철학·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즐거운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쌍용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혼돈의 시대에 꽃핀 그리스 비극’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첫 강연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로 천안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천안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7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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