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남면 유마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해 목공예 체험교실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체험교실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을 비롯해 장비사용법, 생활가구 제작 등을 강의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군민으로서 목공예에 관심을 갖고 전체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한자는 신청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로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단, 모집인원이 미달 시에는 전남, 광주시 거주자를 선착순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산림소득과 휴양림관리담당(061-379-3731)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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