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시가지 도로 노면 재도색 유지보수사업을 단가계약을 통해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후해 퇴색되거나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훼손된 시가지 내 도시계획 도로의 중앙선, 차선, 횡단보도 및 노면표지등에 대해 재도색 유지보수 사업을 연간 단가계약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유지보수로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교통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홍주초 및 홍성초 주변 및 인근도로 2.3km 구간의 중앙선, 차선, 횡단보도 및 문자표시에 대한 재도색을 마쳤다.
갈산면사무소부터 갈산초등학교까지 구간 및 그 인근 도로 1.6km에 대해서도 노면 재도색으로 해당 도로 이용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회에서 가결된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정지선 이설 등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노면 재도색 건에 대해서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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