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식목일 월암공원 등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창신동 통일동산 2012년 제67회 식목일 행사.(사진/종로구) © 동양뉴스통신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68회 식목일를 맞이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 도심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 월암공원(홍파동 2-2, 홍난파선생 생가 앞) 등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들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월암공원, 동대문성곽공원, 수성동계곡, 종로4가 교통섬, 신영삼거리 교통섬, 모두 6개소 (4200㎡)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나무 32, 복숭아나무 21, 살구나무 37, 매실나무 32 등 12종 763주를 심을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농림 사상이 깃든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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