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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릉커피 육성사업’ 수혜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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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릉커피 육성사업’ 수혜기업 간담회
  • 정효섭
  • 승인 2016.05.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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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원 강릉시와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원영석)은 12일 오후 4시 명품 강릉커피 육성사업의 수혜기업(8개 기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명품 강릉커피 육성사업(총사업비 16억5000만원(국 15억, 시 1억5000만원), 사업기간 2014년 7월1일~내년 6월30일)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연고(전통)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커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수혜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을 통해 2018동계올림픽 및 세계유산(단오제) 브랜드를 활용해 명품 강릉커피 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주관)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강원도립대학교 및 강릉문화재단이 사업에 공동 참여해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혜기업 간담회는 2차년도 사업까지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3차년도 사업의 최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기업지원을 수행하고자 한다.

현재 명품 강릉커피육성사업으로 개발돼 상용화된 제품은 유산균에 의해 발효된 발효커피 루와와 소나무껍질 추출물(항산화물질)이 포함된 폴리페놀 커피, 향과 맛이 살아있는 냉동분쇄 드립백 커피, 티백포장커피 및 커피 초콜렛 등이 있으며, 3차년도에는 기술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으로 강릉 명품커피 브랜드 제고와 지역 커피산업의 고용과 매출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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