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 서비스마인드 함양과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경북도관광공사에서 진행한다.
1일차는 이론교육으로 관광객불편제로 시대 및 SNS 활용교육, 해설사 스피치 역량 클리닉, 한국불교미술의 이해, 스토리텔링의 실제 등의 다양한 특강이 펼쳐졌다. 2, 3일차는 국내 최대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우포늪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부산 해운대 및 복천박물관, 범어사에서 부산 해설사들의 비교시연 등 현장위주의 교육과 선진관광지 해설 벤치마킹 등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 간담회가 열릴 계획이다.
공원식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문화지킴이는 관광현장에서 경북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해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홍보대사이다”라며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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