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20일까지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 1억3500만 원 이하, 지역공동체사업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 2억 원 이하인 시민이 해당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재산∙소득상황, 중복참여 여부 등을 심사한 후 다음달 24일 대상자를 확정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노동과(054-270-2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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