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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네 한바퀴’ 진상면 회두마을, 상어치마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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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네 한바퀴’ 진상면 회두마을, 상어치마을 찾아가
  • 강종모
  • 승인 2016.05.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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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9일 진상면 회두마을과 상어치마을에서 ‘동네 한바퀴’를 개최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들어 두 번째 열린 ‘동네 한바퀴’로 마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시책이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는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매월 해피데이 현장행정의 날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이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니 평소 시정에 바라는 점을 기탄없이 이야기 해주시면 적극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두마을 주민은 민박운영으로 인한 대량의 오수처리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수처리에 대한 일반적인 처리절차와 시의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상어치마을 주민들이 요청하는 우산각 방한시설 설치요구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하겠다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다음 ‘동네 한바퀴’는 20일에 진월면 구덕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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