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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야금·해금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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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야금·해금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 열려
  • 김혁원
  • 승인 2016.05.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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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남산타워 앞 광장에서 다양한 전통 및 퓨전의 국악 공연을 펼쳐 남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악 특별공연은 전통예술과 전자 바이올린과의 Art·Fun의 융합공연,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김경희의 우리소리, 해금으로 들려주는 가요, 동요, 올드 팝 연주, 대금으로 드라마와 영화 ost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정례적인 전통문화 재현행사로 남산 봉수의식 및 종로 보신각상설타종, 전통무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이 행사는 매일(월요일 휴무) 사물놀이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공연한다.

특히, 이번 국악 특별 공연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경기소리 이수자 및 전수자, 악기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강희은 역사문화재과장은 “국악전문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을 통해 주말에 남산을 찾는 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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