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남도농촌관광포럼은 ‘창조경제시대, 남도 농촌관광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농촌관광분야의 전문가와 전국의 농촌관광 리더,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다변화 된 농촌체험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귀농‧귀촌과 6차산업화 전략, 농촌 재생 등 최근 농촌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촌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방안’을 비롯해 ‘귀농‧귀촌자를 위한 새로운 농촌관광 비즈니스 개발전략’, ‘SNS모바일을 이용한 농촌관광마케팅 전략’,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의 기획과 실천’ 등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사례발표를 통해 농촌관광의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종수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심포지엄 후에는 우리 순천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월등면 계월리 ‘향매실마을’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자리매김한 순천시의 농촌관광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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