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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항공MRO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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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항공MRO토크콘서트 개최
  • 오효진
  • 승인 2016.05.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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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의 달인 현직 항공정비사 4명 초청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 극동대, 중원대, 청주대, 충청대, 청주공고 항공정비 전공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항공 MRO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MRO산업 육성정책 및 청주공항 기반 MRO단지 조성을 견인하고, 도내 항공정비 전공학생들이 졸업후 현장 투입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우수 항공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부 행사의 초청 강사로는 대한항공 황병헌 부장이 우리나라 항공정비업의 변천사에 대한 소개를, 아시아나항공 박재만 과장이 아시아나항공 정비업무 프로세스를, 충북경찰청 박도규 경위가 경찰항공 정비업무 소개를, 그리고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이서희 중사가 육군항공 정비 업무를 소개한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 그리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부 행사에서는 강사와 학생 대표가 무대에 올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항공정비사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육군항공 소속으로 이번 MRO토크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되는 이서희 중사는 현역 군인이자 현직 여자 항공정비사로서 항공정비사의 하루하루의 일상, 월ㆍ연 단위 주요 하는 일, 애환 등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항공정비사 세계를 우리 학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14년 8월 항공정비학과가 개설된 도내 5개 대학, 1개 고교와 항공정비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각 대학 항공정비학과장과의 정기 간담회, 항공 MRO기업 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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