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역량강화 및 경영개선 위한 교육 실시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5일과 26일 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협동조합의 역량강화와 경영개선을 위한 두 번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기초 과정’을 실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내실화를 목적으로 지난달에 실시한 ‘법인 세무회계 교육’의 후속과정으로, SNS와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홍보를 처음 접해 구체적 요령을 알고자 하는 협동조합이나 사전에 홍보 효과를 전망해 보고자 하는 협동조합에 최적화된 실습위주 교육과정이다.
교육강사는 ㈜임팩트써클의 박병춘 대표이며, 웅진코웨이, 주한영국문화원등 다양한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 구축·운영과 소셜벤처 경연대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청년 혁신가 그룹에 속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스킬 강화를 위해 보조강사를 포함한 강사팀을 구성해 정보전달·실무실습·맞춤형 컨설팅의 복합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략수립에 관한 교육을,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무실습을 배울 예정이며, 26일 실습수업을 위해 실습용 노트북 및 스마트폰 지참이 필수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질 향상과 동시에 홍보와 판매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교육제공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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