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남서울대학교 대학원이 미래의 빅데이터 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국내 유수의 빅데이터 전문업체들과 함께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실습운영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서울대 대학원 산업보안학과는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빅데이터 센터에는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8억 원 상당의 빅데이터 플랫폼 ▶EC마이너로부터 5억 원 상당의 데이터마이닝 ▶아이와즈로부터 5,000만 원 상당의 검색엔진과 텍스트마이닝 등을 기증받는다.
이와 함께 ▶삼오씨엔에스로부터 2억 원 상당의 빅데이터 기반 개인정보 플랫폼 ▶JH공간정보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빅데이터 Web 구현 ▶넷케이티아이로부터 1억 5,000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 총 17억 원 상당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증받는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의 전문화된 빅데이터 기술을 수렴하고, 이 기술을 조율하는 조율사 역할과 미래 빅데이터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또한 향후 충남지역 기업에 필요한 R&D를 특허, 기술이전 등의 형태로 전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