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론산업 지역전략산업 육성 예정
[영암=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21일과 22일 군 삼호읍 세한대학교 옆 세한교 인근에서 '2016 영암 레저 산업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과 대한항공스포츠협회가 주관한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전시회, 에어쇼, 미션수행,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직접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조종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이벤트를 통해 종이비행기를 목적지에 가깝게 날리는 사람들에게 미니드론을 경품으로 지급해 관광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드론에 군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향후 군이 드론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함께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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