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남동구 수출 초보기업 50여개사를 대상의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수출의 필요성과 수출기업화를 위한 준비 등의 기초강의와 무역현장 자문위원과의 1:1 상담회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참가한 업체 중 30개사에 한해서 50만원 상당의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제작의 혜택이 주어지며 B2B사이트에도 등록이 되어 좀 더 손쉽게 바이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행사장은 수출을 위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구는 작년에 이어 2016년도에도 같은 행사를 유치해 수출을 막 시작하는 초보 중소기업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참석한 기업체와 관계자들에게 “우리구는 상생과 소통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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