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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공개공지 전수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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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공개공지 전수 실태조사 실시
  • 김재영
  • 승인 2016.05.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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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공개공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개공지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구 지역 내 공개공지 46개소로, 주요 조사내용은 설치 근거 및 시설 현황, 관리자 정보, 기타 위반사항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개공지의 세부시설 및 변경내역 등 조사결과를 공개공지관리시스템에 입력해 구민이나 관광객 등 누구나 구 공개공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쉽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리 부실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에 따라 원상회복 하도록 시정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태조사에 앞서 원활한 현장조사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를 통해 해당 구민들에게 조사계획을 미리 공개해 위반사항이 있는 공개공지의 경우 사전에 제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입번 실태조사가 관내 공개공지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위반 공개공지 정비를 통해 건축법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02-2286-5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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