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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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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펼쳐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4.09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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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관람객 대상 ‘깨끗한 청원 이미지’ 새길 것
▲ 청원군 불법 광고물집중단속 펼친다.   ©동양뉴스통신=오효진 기자

청원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기간 동안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유동성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손님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청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운행에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오송, 강내, 오창 등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충북옥외광고협회 청원군지부 불법광고물 명예감시단과 합동으로 15개 반 4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단속과 정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구간은 청주 I.C에서 박람회장 연결도로와 세종시 경계, 오창 I.C에서 세종시 연결도로, 오창․오송생명과학단지 내․외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대규모 국제행사인 박람회에 개최 일정에 맞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장소는 매일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상습적 게시자 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강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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