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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 특보 배영준 전 해군소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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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 특보 배영준 전 해군소장 임용
  • 제주포커스
  • 승인 2013.04.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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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우도지역 특보 고봉준씨도 8일자 임명
▲ 배영준 안보정책 특보(왼쪽)와 고봉준 우도지역 특보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신설된 안보정책분야 특별보좌관에 배영준 전 해군소장을 임용하고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에 고봉준 제주도연합청년회 외무부회장을 8일자 임명했다. 
 
신임 배영준 안보 특별보좌관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해병대 6여단장 및 2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비검열실장을 역임하였으며 2006년 해군 소장으로 전역한 후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도는 안보정책보좌관이 임용됨에 따라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안보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채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서 도민의 안전한 삶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예방적 자문과 군과의 가교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도지역 주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할 신임 고봉준 특보는 우도면 천진리 출신으로 제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도면 주민자치위원과 연합청년회장, 세계7대자연경관추진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여 왔고, 현재는 도 연합청년회 외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도는 안보분야 및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이 임용됨에 따라 2개 분야에서 산적한 현안사업의 해결과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특별보좌관의 현장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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