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시 지역 1만3000여 업체를 대사으로 경제 총조사를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경제 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 대한 구조를 파악키 위해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로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사업체는 경제 총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조사 안내문에 수록된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로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조사 참여 시 경품에 당첨될 기회가 제공되고, 조사 잠정결과는 오는 12월에, 확정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되고, 10월에는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 포털(KOSI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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