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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우리동네 집들이’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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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우리동네 집들이’ 사업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6.06.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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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황지성)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일례)는 관내 전입한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이사를 축하하고 지역사회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우리동네 집들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집들이’ 사업은 전입한 국민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세대가 낯선 환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정보에 밝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관내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월 3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 및 상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매월 2세대를 방문하게 된다.

이달에는 노인부부세대와 질병치료중인 청장년 세대를 방문해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관내 관공서 등 위치 안내와 생활정보를 제공했다.

김일례 위원장은 “각박해져가는 환경 속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취약계층에게 적게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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