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은 3일 시 간부공무원들에게 개인의 업무분야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한국 대표팀과 스페인 대표팀의 축구경기를 보면서 개인의 능력이 강해야 팀도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전주의 발전을 위한 시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조직의 협력, 협동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역량에 따라 사업 정책의 성패를 크게 좌우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전문분야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일반분야에서도 개인의 업무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직원 한 명 한 명 개인역량이 높아지면 시의 힘이 강해질 수 있는 만큼 간부는 물론 직원들 모두가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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