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체육광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남동지회와 쌍용자동차정비직업전문학교의 지원으로 자가용 승용차와 1톤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일 및 전구 등 일부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자가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자가 점검요령과 안전기준 준수를 위한 불법자동차 개조 예방 등의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자가운전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면 당일 행사장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오는 19일로 연기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구청 자동차관리과(032-453-2820)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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