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오는 6월 말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8일 서에 따르면, 시민수상구조대는 만 18세이상 60세미만의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를 비롯해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달과 8월 2개월간 봉학골과 백야지 2개소에 배치돼 수변 순찰 및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활동,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 대응구조구급과(043-880-02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119 시민수상구조대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상수 서장은 “지역주민과 야영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119 시민 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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