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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각 후보들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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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각 후보들 선거전 본격화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3.04.1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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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서울 노원병에 허준영 새누리당, 정태흥 통합진보장, 김지선 진보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무소속 나기환 후보, 부산 영도 김무성 새누리당, 김비호 민주통합당, 민병렬 통합진도당 후보, 충남 부여군청양 선거구 이완구 새누리당, 황인석 민주통합당, 천성인 통합진보당 후보.     © 동양뉴스통신
 
오는 24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이 서울 노원병에 허준영 새누리당, 정태흥 통합진보장, 김지선 진보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무소속 나기환 후보 등 5명이 출마해 선거전에 돌입했다.
 
기호 1번 허 후보는 상계지역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철도차량지지 자동차면허시험장 이전 그리고 유통·의료·문화 복합몰 건립 조기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3번 정 후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국회회담 추진과 곡공부문 비정규직 해소, 뉴타운 백지화 및 수습대책마련과 노원구 혁신교육지구 설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폐지를 공약으로 삼았다.
 
기호 4번 김 후보는  무상의료, 복지국가, 부자감세 철회·부자증세 그리고 노회찬 전 의원이 추진했던 경제민주화·민생살림 정치와 상계동 문화교육공동체 발전 등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5번인 안 후보는 노원비전위원회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정치, 청소년 멘토의 도시 노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서울미래산업단지 그리고 문턱없는 도시 버불어 행복한 복지 구현과 주거환경 개선 뉴타운과 난방비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6번 나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아름다운 문화, 창동기지 이전 세계적 문화올림픽 단지 조성, 뉴타운 전면 재검토 및 새마음마을 조성, 청소년과 대학생 미래지전 제시, 지역주민의 주차공간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부산 영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김비호 민주통합당, 민병렬 통합진도당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서울 노원병 만큼 여야의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선거구이다.
 
기호 1번인 김 후보는 태종대 관광도로 확장, 내부순환버스 체계 개선, 봉래산 방사선형 순환도로 건설, 해양산업실용화센터 건설, 보훈회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기호 2번 김 후보는 해양관광특구 지정, 주거환경개선, 교통난 해소 방안, 사회적 경제활성화와 노인복지 교육복지 및 주민소통센터 운영 등을 공약을 내세웠다.
 
기호 3번 민 후보는 교통문제 해결, 관광휴양도시 조성, 교육 영도와 서민경제 그리고 주건환경개선 복지 확대 등을 공약으로 삼았다.
 
충남 부여군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이완구 새누리당, 황인석 민주통합당, 천성인 통합진보당 후보 등 3명이 경재에 나섰다.
 
기호 1번 이 후보는 5대 공약으로 배제역 역사문화도시조정특별법, 충청권 광역철도망 연결, 부여-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 청양복지타운 건립,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내세웠다.
 
기호 2번 황 후보는 쌀값 연동직불제, 농자재 감세법안 입법, 산업단지 유치, 소상공인 보호대책, 백제문화권 개발 및 활성화를 내걸었다.
 
기호 3번 천 후보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과 농산물생산비보장, 노후보장부조 제도 도입, 부여 청양 교육환경 개선, 모든 진료 건강보험적용, 지역상권 보호와 대형마트 입점 허가제 실시 등을 공약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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