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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색소폰 선율에 시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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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색소폰 선율에 시민 감동
  • 서정용
  • 승인 2011.10.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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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도청 색소폰 동호회 작은 음악회
▲ 제주도청 색소폰 앙상불 동호회원들의 펼치는 작은 음악회 모습


제주도청 섬마루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는 28일 도청 삼다정 매점 옆 공원에서 색소폰 선율을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과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고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음악회에서 흑인 연가로 널리 알려진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사랑으로'를 합주하고, 독주로 '떠나가는 배', '허공', 'My Way' 등을 연주했다.
 
강관보 동호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료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색소폰의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음악성을 키워 도내 복지시설 방문과 정기연주회 등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동호회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청 색소폰 동호회는 지난해 8월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돼 지난 연말 송년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다음은 동호회 회원들을 보면,
▷강관보(농축산식품국장과) ▷강승화(국제자유도시본부장) ▷강성수(식품산업과) ▷원석호(수자원본부) ▷이창욱(애월읍) ▷김봉효(세정담당관실) ▷현지웅(검찰청).[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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