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모집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을 5명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며, 조사원이 지역사회의 건강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900여명에 대해 건강행태와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1대 1로 면접 조사해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19세 이상 성인 조사대상자를 노트북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접수방법은 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중구 마른내로 18번지 저동빌딩 603호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경희 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의 계획수립과 실행, 평가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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