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 및 능력개발원에서 지난 1월 신규임용된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2016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합숙을 하며 셀프리더십, 자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문서작성 스킬 등의 기본 자질 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능력개발원 1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로서 필요한 공무원 인사제도, 예산의 이해 등 기본 직무교육과 함께 시의 시정방침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공직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 전반적인 조언과 함께 신규공무원들의 궁금한 점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시장은 “미래의 시를 이끌 신규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공무원 워크숍이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갈수록 증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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