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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림스타트, ‘아이 희망 꿈터’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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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림스타트, ‘아이 희망 꿈터’로 성장
  • 김인미
  • 승인 2016.06.14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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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주시드림스타트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드림스타트는 작년부터 ‘아이 희망 꿈터’라는 별칭을 제정하고, 이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세심하고 큰 사랑을 담아 전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먼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다양한 아동의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를 활성화시키고,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조기 발굴 및 서비스 제공, 사례정보 공유, 사후조치 등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가정환경을 포함한 아동의 개별적 진단을 통해 안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한 복지서비스, 아이들의 인지와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보육서비스,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양육 지원 및 아동의 신체·정서적 건강 발달증진을 위한 보건서비스 등 현재 운영되는 39개 프로그램을 통해 6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드림스타트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의 정서함양을 도모한다.

아울러 심신단련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캠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및 한마당 체육대회 등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길 만들어줄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꿈을 키우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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