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5일 제7대 이응복 이사장의 현장중심 경영체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산택지 공영주차장 등을 현장 방문해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주차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계산택지 공영주차장은 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34개 공영주차장 중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24개 주차장 중 하나로 이번 현장 방문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입·출차와 투명한 주차요금 징수 등 이용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에서는 공영주차장 34개소 중 유료로 운영중인 25개 가운데, 16개 공영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기를 도입해 입차와 출차시 자동으로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주차관제시스템을 개선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출차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복 이사장은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시각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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