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6일 남동체육관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 대회(지난 13일~19일(7일간))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구 직원과 클린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추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거리캠페인은 국제행사를 맞이해 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남동체육관 일원 및 인접상가지역에서 공무원과 ‘클린사인&클린남동 봉사단’등 20여 명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만들기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총 127건의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은 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또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이번 거리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대회종료 시 까지 집중정비기간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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