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위로했다.
이날 생신상은 파리바게트 아산순천향대점에서 후원한 생일케이크와 신창면 부녀회장이 정성껏 만든 소고기 미역국, 현대엠시트에서 준비한 밑반찬으로 차려졌다.
또 우리도자기에서는 그릇 세트와 무지개농원에서도 축하화분을 후원받아 어르신께 전달했다.
이번 생신 상 주인공은 남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A 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은 처음이라 눈물이 난다. 회사에서 예쁜 내의도 선물해주고 이번여름은 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신 상 차려드리기에 참여한 현대엠시트 직원은 “어르신이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된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장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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