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구는 16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활동을 벌였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류지일 기자

 대전대덕구는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내 집 주소 쓰기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16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홍보와  내 집 주소 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오는 5월 25~26일 금강로하스 축제 시 축제방문객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명주소 주민홍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면시행에 앞서 한 치의 혼선도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인 노인이나 다문화가정 등을 방문해 ‘찾아가서 알려주는 대주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