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7:34 (월)
울산 동구청장, 찾아가는 생활민원서비스 체험
상태바
울산 동구청장, 찾아가는 생활민원서비스 체험
  • 성창모
  • 승인 2016.06.20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 권명호 구청장은 20일 오후 3시 남목 3동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주민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해피생활민원기동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명호 구청장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생활민원기동반 2명과 함께 직접 출입문보수와 앞마당 일부 훼손부분 미장작업을 실시했고, 이 어르신과 함께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2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활불편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구는 관내에 사회취약계층이 약 6000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기존의 구 해피생활민원기동대 1개반 2명을 2개반 4명으로 확대 운영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세대의 가사도움처리 서비스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달 16일 권명호 구청장은 방어동 꿈과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담장 및 천장 페인트작업을 체험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명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주민생활불편사항을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항상 주민의 행복을 위해 주민생활밀착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