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시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걷기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계산체육공원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을 담은‘건강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걷기 표지판은 시(국시비 전액 지원)에서 걷기에 적합한 환경과 걷기 동아리가 활성화 된 지역을 현지 실사해, 구(계산체육공원)를 포함해 5개구(중구, 남구, 남동구, 서구, 부평구 등)가 최종 선정됐다.
걷기 표지판에는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과 ‘운동시 소비칼로리’, ‘걷기운동 주의사항’, ‘운동장 구간별 거리’를 표기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430-7889~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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