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창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시민의 날 기념 희망 창원, 화합 대축제’와 연계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창원보건소 시민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2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홍보관은 ‘시민이 건강한 창원, 창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 업무 전반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비만 조끼 입어보기, 음주체험 등을 실시하고, 영양 식품 속 소금 및 설탕량 알기, 걷기동아리모집 및 장기기증 접수, 금연 상담 및 클리닉 운영 안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습과 불소용액 배부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예방 부스’에서는 의약품 오남용, 응급상황대응 심폐소생술,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 아토피예방,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치매예방 및 치료비지원, 노인 개안수술지원, 결핵 및 에이즈 예방관리, 국가건강검진, 암표지자검사,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중독관리센터 이용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 업무로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영양플러스사업, 재활 및 한방보건, 만성질환 및 국가 암검진, 희귀난치성 및 암 의료비 지원 홍보를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 건강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창원 만들기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225-4000, 4001)로 문의하면 된다.
